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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데이지는 스피카 출신 양지원


"마음 움직이는 가수되고파"

[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복면가왕' 데이지는 스피카 출신 양지원이었다.

1일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동방불패'에 맞서는 도전자들의 무대가 공개됐다.

1라운드 네 번째 무대에서는 '물랑루즈'와 '데이지'의 듀엣 대결이 펼쳐졌다. 둘은 쥬얼리의 '슈퍼스타'를 함께 소화했다.

승리는 '물랑루즈'에게 돌아갔다. 아이비의 '바보처럼'을 선곡해 솔로 무대를 꾸민 '데이지'는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스피카 출신 가수 겸 연기자 양지원이었다.

양지원은 "서바이벌 프로그램 9인 안에 감사히 들어서 5월 유닛으로 앨범을 내게 됐다"며 "이모들이 꼭 방송을 보시면 좋겠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그는 "사실 어릴 때부터 부모님과 같이 못살아서 이모님들이 키워주셨는데 TV나올 때마다 너무 좋아하셨다. '복면가왕'에 나오면 정말 좋아하실 것 같다. 이모들이 많아 쌍둥이 이모까지 네 명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사실 연습 시간도 오래 되다보니 사람을 '쫄보'로 위축되게 만드는 면이 있었다. 오늘 무대가 영광스러웠다"며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가수 되고 싶다"고 답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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