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허각, 신곡은 '마지막으로 안아도 될까'…감성 발라드


"갑상선암 수술 전 녹음, 방송 활동 無"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허각이 감성 발라드 '마지막으로 안아도 될까'로 컴백한다.

2일 허각의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채널에 허각의 신곡 보이스 티저를 게재했다.

플랜에이는 지난 1일 자정 의문의 이미지 한 장을 올리며 허각의 신곡 발매를 예고했던 바. 이번 티저에는 그동안 감춰뒀던 허각 신곡의 제목과 주요부분이 담겼다.

보이스 티저는 따뜻한 색감의 배경을 바탕으로 마치 음악재생기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감성을 더했다. 티저 한가운데 사각형 틀 속에는 의문의 꽃과 촛불이 나타났고, 희미했던 이미지가 점점 선명해졌다. 허각의 목소리와 함께 신곡 타이틀인 '마지막으로 안아도 될까'가 공개됐다. 음원의 단 한마디만 공개됐지만, 허각은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단번에 보는 이들에게 제목과 멜로디를 각인시켰다.

허각은 지난 11월 '바보야'를 발표한 후 워너원 옹성우와 빅톤 세준의 뮤직비디오 출연과 주요 음원차트 1위 등으로 화제를 모았다. 발매한 지 약 3개월이 지났지만 '바보야'는 현재까지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 디지털 싱글 '마지막으로 안아도 될까'는 허각이 갑상선암 수술 전 녹음한 곡으로 팬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선물이다. 허각은 지난 12월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회복에 전념하고 있으며, 이번 신곡 발매와 관련해 별다른 방송활동은 하지 않을 예정이다.

한편 허각의 스페셜 디지털 싱글은 오는 6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허각, 신곡은 '마지막으로 안아도 될까'…감성 발라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