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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측 "비인두암으로 군입대 불가 판정…회복 노력"(전문)


"항암치료 마친 후 재검, 6급 판정"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배우 김우빈 측이 비인두암 판정으로 입대 불가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26일 오전 김우빈 소속사 sidusHQ는 "김우빈 씨는 지난해 5월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항암치료를 마친지 얼마 되지 않아 병무청으로부터 입영 영장을 받았다"라며 "이후 재신체검사를 받고, 신체등급 6급 입대 불가 판정을 받게 됐다"꼬 밝혔다.

이어 "현재 김우빈 씨는 치료를 마치고 정기적으로 추적 검사를 받으며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우빈 씨가 건강하게 다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한편, 김우빈은 지난해 5월 비인두암 진단 및 투병 사실을 전했다. 이후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해왔다. 김우빈은 지난 연말 "세번의 항암치료와 서른다섯 번의 방사선 치료를 무사히 마쳤다"라며 "주기적으로 추적검사를 하며 회복하고 있다. 다시 인사드리기까지는 시간이 조금은더 필요할 것 같다"라고 처음으로 직접 자신의 소식을 전했다.

김우빈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sidusHQ입니다.

금일 보도되고 있는 김우빈 씨 관련한 공식 입장을 전해 드립니다. 김우빈 씨는 지난해 5월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항암치료를 마친지 얼마 되지 않아 병무청으로부터 입영 영장을 받았습니다. 이후 재신체검사를 받고, 신체등급 6급 입대 불가 판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현재 김우빈 씨는 치료를 마치고 정기적으로 추적 검사를 받으며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우빈 씨가 건강하게 다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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