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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생은처음이라' 정소민X이민기, 황당 첫만남 공개


회식 고기집 뒤편에서 만난 기막힌 에피소드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이번 생은 처음이라' 정소민과 이민기의 역사적인 첫 만남 현장이 공개됐다.

tvN 새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극본 윤난중 연출 박준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MI)에서 윤지호(정소민 분)와 남세희(이민기 분)의 극적인 첫 만남이 얽히고설킨 인연의 포문을 열 전망이다.

극 중 하우스메이트 계약을 맺게 되는 지호와 세희의 첫 만남은 바로 회식으로 물오른 고기집 뒤편. 두 사람이 어째서 이러한(?) 장소에서 첫 대면을 하게 되었는지 의아함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지호의 눈에 그냥 지나칠 수 없었던 현장이 포착됐으니 그것은 세희가 핸드폰으로 시청 중이던 유럽 축구경기. 그녀는 세희가 초면이라는 것도 잊은 채 옆에서 축구에 몰입, 경기 진행에 대한 감탄사까지 여과 없이 내뱉으며 그를 어리둥절하게 만들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지호는 숨기고 싶은 치부까지 세희에게 들키게 돼 두 사람의 인연이 한층 더 복잡해질 것임을 예감케 한다. 과연 지호와 세희의 첫 만남에서는 어떤 기막힌 에피소드가 벌어지게 될지 궁금증을 불러 모으고 있다.

한편, 집 있는 달팽이가 세상 제일 부러운 '홈리스' 윤지호와 현관만 내 집인 '하우스푸어' 집주인 남세희가 한 집에 살면서 펼쳐지는 수지타산로맨스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9일 오후 9시30분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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