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박보검·김유정·도경수·윤아, 인기상 수상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배우 박보검, 김유정, 도경수, 임윤아가 53회 백상예술대상 스타센츄리인기상을 수상했다.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제53회 백상예술대상이 개최됐다. 배우 박중훈과 수지는 시상식 진행을 맡았다.

이날 TV부문 스타센츄리인기상은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호흡을 맞춘 박보검, 김유정 그리고 영화 '공조' 임윤아와 '형' 도경수가 각각 선정됐다.

박보검은 "작년 한해 동안 '구르미 그린 달빛'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국내외 팬들에게 감사하다. 드라마 만나고 복된 스태프들 덕분이다"라로 밝혔다.

도경수는 "더 많은 경험 쌓아서 더 많은 기쁨 돌려드리겠다"고 전했다. 임윤아는 "첫 영화 '공조'에서 멋지게 봐주셔서 감사하다. 하나하나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김양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류준열-이상희, 영화부문 남녀신인상 수상

• '미우새'-'썰전', TV부문 예능-교양 작품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