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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외화 흥행 바통터치, '미녀와 야수' 예매율 1위


16일 개봉 앞두고 압도적 점유율 기록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월트디즈니의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한 영화 '미녀와 야수'가 개봉을 3일 앞두고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다.

13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영화 '미녀와 야수'가 약 38%의 점유율로 1위에 올랐다. 개봉을 3일이나 앞둔 상황에서 2위와는 무려 3배 이상의 격차를 보이고 있어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로건'에서 '콩 스컬: 아일랜드'로 이어진 외화의 강세는 '미녀와 야수'가 흥행 바통을 이을 전망이다.

'미녀와 야수'는 디즈니 르네상스를 열며 애니메이션의 역사를 다시 쓴 기념비적인 클래식 애니메이션을 라이브 액션으로 재탄생시킨 작품답게 앞서 개봉한 '정글북'과 '말레피센트'보다도 높은 예매율을 기록 중이다. 높은 기대감과 더불어 전체 관람가 등급을 받아 성인 관객을 물론 어린이까지 전 세대의 폭넓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녀와 야수'는 저주에 걸려 야수가 된 왕자가 '벨'을 만나 진정한 사랑에 눈뜨게 되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엠마 왓슨과 더불어 댄 스티븐스, 루크 에반스, 조시 게드와 이안 맥켈런, 이완 맥그리거, 엠마 톰슨 등 명배우들이 출연했다. 전설의 OST라 불리는 주옥 같은 명곡들을 위해 셀렌 디온이 26년 만에 OST 작업에 재참여하고, 현 세대 최고의 가수로 손꼽히는 아리아나 그란데와 존 레전드가 참여해 감동의 노래를 선사한다. 여기에 3곡의 신곡들이 새롭게 포함돼 기대를 모은다.

'미녀와 야수'는 오는 16일 개봉한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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