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카라 3人, 2월초 재계약 만료…DSP 떠나나


구하라, 키이스트와 접촉 "미팅만, 결정 아직"

[이미영기자] 카라 구하라가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설이 불거진 가운데 한승연, 박규리 등 카라 멤버들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카라 멤버 3인은 오는 2월 초 전속계약이 만료된다. 이에 멤버들 역시 거취를 앞두고 고민하고 있다.

DSP미디어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카라 멤버들의 재계약과 관련해 결정된 것은 없다"고 조심스런 입장을 밝혔다.

관계자들은 이들 3인의 재계약 불발에 무게를 두고 있다. 구하라의 키이스트 전속계약설이 불거진 것도 이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키이스트 관계자는 "구하라와 최근 미팅을 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전속 계약에 대해서는 정해진 바가 없다"고 밝혔다. 양측 모두 말을 아끼고 있지만 구하라가 키이스트와 미팅을 가졌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가수보다는 연기 행보에 무게를 둔 것 아니냐는 분석이다.

카라는 2007년 데뷔해 일본에서 한류를 대표하는 걸그룹으로 성장했지만, 이후 순탄치 못한 행보를 보였던 것도 사실. 멤버 니콜과 강지영의 팀 탈퇴 후 지난해 멤버 허영지를 영입해 4인조 활동을 펼쳤던 카라는 또다시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됐다. 멤버들이 카라 활동을 이어갈지, 홀로서기 등 새로운 길을 모색할지 관심이 쏠린다. 카라의 새 멤버로 중간 합류한 허영지의 행보 역시 관심사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카라 3人, 2월초 재계약 만료…DSP 떠나나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