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위, '청탁금지법' 준수 서약식 개최

[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여명숙, 이하 게임위)는 2017년 새해를 맞아 '청탁금지법' 준수 서약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발표했다.

이날 서약식은 지난해 9월 28일 시행된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으로, 여명숙 위원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은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 금지 서약서' 낭독과 서명을 통해 어떠한 부정청탁도 받지 않으며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청탁금지법은 공직자등의 부정청탁과 금품 등의 수수를 금지해 공직자등의 공정한 직무수행을 보장하고 공공기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여명숙 위원장은 "평소 게임 안전망으로서 게임위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공정한 직무수행과 청렴이 중요하다고 강조해 온 만큼 이번 서약식을 계기로 의무수행에 소홀함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