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한국 델 EMC는 사단법인 최경주 재단(이사장 최경주)과 함께 서울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용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린이 80여 명을 초대해 '산타 프로젝트'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문화 소외 지역의 아동센터에 신간 도서, 학용품 등을 기증하는 '꿈의 도서관' 사업의 일환으로 델 EMC 합병 전 한국EMC가 2009년 2월부터 벌여온 사회공헌 활동이다. 2012년 5월부터는 최경주 재단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용인시 처인구의 중앙동푸른학교 지역아동센터와 영광 지역아동센터, 사랑샘 지역아동센터 등 총 3개 센터에 꿈의 도서관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한국 델 EMC 임직원과 최경주 재단 회원들은 이 세 곳의 어린이들을 초청해 성탄 선물을 전달하고, 센터별 장기자랑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최경주 재단 이사장은 "꿈의 도서관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작게나마 웃음과 희망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경진 델 EMC 한국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총괄 사장은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밝은 미래를 위한 어린이 교육 사업은 물론 다양한 봉사활동, 기부 등 폭넓은 사회 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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