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정기자] LG유플러스가 지난해 부회장을 포함 총 10명에 달했던 규모와 같은 수준의 2017년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1일 LG유플러스는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임원 인사 대상은 총 10명으로 부사장 승진자 1명, 전무 승진자 2명, 상무 승진자 7명이다.
부사장 승진자는 황현식 PS본부장이다. 또 박형일 CRO 정책협력담당과 김훈 NW본부 NW운영부문장이 이번에 전무로 승진했다.
또 곽근훈 PS본부 호남영업담당, 정용일 PS본부 홈영업담당손종우 BS본부 e-Biz사업담당, 최창국 FC본부 기반서비스담당, 송대원(宋FC본부 지능디바이스개발팀장, 김대희 NW본부 액세스 기술담당, 강호석 빅데이터센터장 등 총 7명이 상무 승진대열에 합류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임원 인사는 차별화된 서비스와 실질적인 솔루션 제공을 통해 고객 중심의 가치를 창출 및 시장 선도에 초점을 맞췄다"며 "사업과 영업, 기술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했던 역량을 갖춘 인재가 발탁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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