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맨 오른쪽)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윤영석 대표 비서실장(가운데)의 휴대전화를 보며 얘기를 하고 있다. 이날 오전 8시 30분 경 새누리당 내 '비박계' 비상시국회의 김무성 전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 거취와 관련해 긴급 회동을 가졌다.
정 원내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의 거취 논의과 관련 "정치권 원로들이 제시한 '4월 사퇴, 6월 대선' 일정에 대해 앞으로 야당과의 협상에서 충분한 준거로 활용하겠다"며 "가급적 오늘 이 부분을 당론으로 채택해주길 부탁한다. 새누리당도 입장을 정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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