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기자] 삼성 갤럭시에서 탑 라이너로 활동한 '헬퍼' 권영재와 김정수 코치가 팀을 떠났다.
삼성 갤럭시는 30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권영재 선수, 김정수 코치와 상호합의하에 계약을 종료했다고 발표했다.
권영재는 지난 2015년 삼성에 입단해 '큐베' 이성진과 함께 탑 라이너로 활동했다. 권영재는 럼블 장인으로 활약하며 알토란 같은 역할을 맡았다.
김정수 코치는 최우범 감독과 함께 팀이 '2016 LOL 월드 챔피언십' 준우승을 차지하는 데 일조했다.
삼성 사무국 관계자는 "지난 1년간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선수 및 코치에게 감사드린다"며 "팬 여러분도 김정수 코치, 권영재 선수에게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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