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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그림으로 쉽게 읽는 '토토리 세계명작'


안데르센·톨스토이 등 23인 작가 작품 실려…아이들 눈높이 맞춰

[문영수기자] 웅진다책의 '토토리 세계명작'은 세계적인 작가의 작품을 원작에 가장 가깝게 재현한 그림책이다. 본책 40권, 별책 2권, CD 9장 등 전 51종으로 구성됐다.

안데르센, 샤를 페로, 그림 형제, 톨스토이, 셰익스피어 등 23명 작가의 작품 40편이 실린 '토토리 세계명작'은 아이들이 쉽고 자연스럽게 이들 작품에 다가갈 수 있도록 글과 그림이 어우러진 그림책으로 제작됐다.

또한 이야기의 내용과 성격에 따라 다양한 판형으로 구성하고, 연령과 독서 경험이 다른 아이들에게 알맞은 독서 교육을 시킬 수 있도록 3단계 난이도로 구분됐다.

'토토리 세계명작'에는 책을 읽은 아이들이 연극놀이를 해볼 수 있는 연극놀이책, 그림책의 내용과 연극 대본은 담은 오디오CD, 화가들이 직접 쓴 작품 해설을 담은 길잡이책도 수록됐다.

아동도서 전문 중고거래사이트 개똥이네는 "'토토리 세계명작'은 국내외 유명 그림작가들이 참여한 세계적인 그림책"이라며 "각각의 이야기에 담긴 세밀한 내용을 보다 잘 표현하기 위해 국내뿐 아니라 프랑스, 이탈리아, 러시아 등의 세계적인 그림책 화가들이 직접 참여했다"고 전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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