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태훈기자] LG전자의 '울트라 올레드 TV'가 프리미엄 TV 시장의 중심인 북미와 유럽에서 올해의 TV로 선정됐다.
20일 LG전자는 미국의 IT매체 씨넷(CNET)이 LG전자의 '올레드 TV(모델명: OLED65B6P, OLED55B6P)'의 성능·디자인·기능 등에 10점 만점을 부여, 올해의 TV(Best TVs of 2016)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씨넷은 올레드 TV를 "LCD TV보다 확실히 한 단계 위에 있는 TV(head and shoulders above TVs that use LED LCD technology)"라고 평가, 특히 화질에 대해서는 우리가 지금껏 테스트해 본 TV 중 최고"라고 극찬했다.
미국 USA투데이의 리뷰 전문매체 리뷰드닷컴(Reviewed.com)도 LG전자의 울트라 올레드 TV(모델명: OLED65B6, OLED55B6)를 올해 '최고의 TV(Best TV)'로 선정하며 "모든 것(everything)이 강점"이라고 호평했다. LG전자의 올레드 TV는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리뷰드닷컴이 선정하는 최고의 TV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영국의 리뷰매체 스터프(Stuff)는 LG전자의 울트라 올레드 TV(모델명: OLED65E6)를 '올해의 TV(TV of the year 2016)'로 선정했다.
스터프는 "올레드의 4K 화질뿐만 아니라 LG의 HDR기술도 최고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며, "울트라 올레드 TV로 블루레이 콘텐츠를 보면 영화관 갈 일이 없을 것"이라고 극찬했다.
영국 AV 전문매체 왓하이파이(What Hi-Fi)도 '올해 최고의 TV 7종(The 7 best TVs of the year)' 가운데 올레드 TV 2개 모델(모델명: OLED65E6V, OLED55C6V)을 선정, 뛰어난 색 정확도와 완벽한 블랙을 구현하면서 뛰어난 음향까지 구현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영국 IT매체 포켓린트(Pocket-Lint)는 울트라 올레드 TV(모델명: OLED55E6V)를 '에디터스 초이스(Editors’ Choice 2016)'에 선정, 스웨덴의 유력 AV 매체 유드앤빌드(Ljud & Bild)는 LG 울트라 올레드 TV(모델명: OLED65E6)에 만점을 부여하며 '올해의 최고 TV(TV of the year 2016 award)'로 꼽았다.
권봉석 LG전자 HE사업본부장 권봉석 부사장은 "올레드가 프리미엄 TV의 최상위기준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쾌거"라며, "차원이 다른 올레드 TV로 세계 프리미엄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태훈기자 flam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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