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가비아가 오는 21일 열리는 '그랜드 클라우드 콘퍼런스'에서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인 'g클라우드'를 선보인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는 이번 콘퍼런스는 공공 클라우드를 화두로 기업들의 공공 클라우드 전략과 국내외 클라우드 혁신사례를 다룰 예정이다. 공공 정보화 담당자, 민간기업 관계자 등 300명 가량이 참석할 전망이다.
가비아는 최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공공 클라우드 사업 필수요건인 '클라우드 보안인증'을 신청하고, 공공 클라우드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g클라우드는 국내 기업 실정에 맞춰 자체 스택(stack)으로 개발돼 추가적인 요구사항에 대한 유연한 기술 지원을 필요로 하는 기업들의 고려 대상이 될 것으로 가비아 측은 기대하고 있다.
가비아에 따르면 g클라우드는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의 '클라우드 서비스 확인제' 검증을 통과했으며 '클라우드 서비스 품질 인증제’'에서 최고 레벨(Level 5) 인증을 받았다.
노규남 가비아 클라우드사업부장은 "g클라우드는 안정성과 보안성에서 신뢰도가 높은 서비스"라며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g클라우드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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