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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4차 산업혁명서 기술사 역할 논의


제10회 전국기술사대회 성황리 개최

[민혜정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 5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대강당에서 산업간 융합이 활발히 이뤄지는 새로운 산업환경에 대비한 기술사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10회 전국기술사대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발표했다.

기술사는 고도의 전문기술을 보유한 국가최고기술자격자이며, 현재 4만7천여명이 배출됐다.

이날 행사에는 송희경, 조경태 국회의원을 비롯해 84개 분야 기술사 및 과학기술계 인사 1천500여명이 참석해 각종 시상 및 기조강연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오전 세션으로 미국기술사시험위원회 회장인 다니엘 터너(Daniel Turne)r 박사 및 미래부 용홍택 미래인재정책국장의 기조강연을 통해 기술사로서의 자부심과 소양을 증진시키고, 제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시대적 요구에 부흥키로 결의했다.

오후 세션에서 최신 기술동향에 대한 저명인사들의 강연이 이루어지는 등 기술사의 국제통용성 확보 및 글로벌 역량강화에 역점을 둔 전문 세미나를 실시했다.

고경모 미래부 창조경제조정관은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서는 제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기술사들이 신기술 개발 등을 통해 글로벌 엔지니어링 시장의 선도자 역할 및 미래 공학인재 육성에 앞장서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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