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혜기자] 클라우드 소프트웨어(SW) 전문업체 굿센(대표 윤석구)은 31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코넥스 시장 상장 기념식을 개최했다.
굿센은 지난 2004년 설립 후 지난해 아이티센 자회사로 편입됐으며 ▲건설 전사적자원관리(ERP) ▲기업 협업 솔루션 ▲건설 정보시스템 아웃소싱(ITO) ▲공공 클라우드 등의 핵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73억9천100만원을 기록했다.
굿센은 상장 후 특화된 애플리케이션 SW와 클라우드 기술력을 바탕으로 모회사인 아이티센과 협력해 공공·금융·일반기업 등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사업을 계속 확장할 예정이다. 오는 2020년까지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선도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윤석구 굿센 대표는 "회사의 발전을 위한 장기적인 안목에서 코넥스 시장상장을 결정했다"며 "굿센 전 임직원은 회사의 지속적 발전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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