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튼웍스, 1일 서울서 데이터 로드쇼 개최

[김국배기자] 빅데이터 전문기업 호튼웍스코리아가 오는 1일과 2일 이틀간 '데이터의 미래' 로드쇼와 '오픈 엔터프라이즈 하둡 데이'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데이터가 어떻게 비즈니스 전환을 이끌고 있는지 심도있게 소개하는 자리다. 오픈소스 빅데이터 플랫폼인 '하둡' 개발에 관여하는 전문가와 실무자가 발표자로 참여해 데이터 전략 수립, 실행 방안을 제시한다.

로드쇼 행사에서는 호튼웍스를 비롯한 델 EMC, 피보탈, SAS 전문가 패널 토론 자리도 마련된다. 오픈 소스 진영의 기술 개발 방향,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기업이 바라보는 시장의 변화, 실시간 분석 등의 주제가 포괄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최종욱 호튼웍스코리아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빅데이터 기술 혁신은 오픈 소스 커뮤니티가 주도한다"며 "커뮤니티 관계자가 주도하고 참여하는 이번 로드쇼와 하둡 2.0 개발자 중 한 명인 슈레시 스리니바스의 방한을 계기로 국내에서도 빅데이터 개발에 직접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과 개인 개발자가 많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