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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 범죄피해자 위한 '제3회 다링캠페인' 개최


범죄피해자 사회적 관심·경제적 지원 위해 캠페인 마련

[성지은기자] 에스원은 15일 서울 남산 백범광장에서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제3회 다링캠페인'을 개최했다.

에스원과 법무부는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후원을 장려하기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 다링은 하나의 목표를 가진 '원' 안에서 모두가 '하나'됨을 상징하는 '다(ALL)'와 '링(RING)'의 복합어다.

올해 3회째를 맞는 행사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다링캠페인송 배우기, 다링캠페인과 관련한 OX퀴즈, 참가자들을 위한 포토존 등이 준비됐다. 행사장 주변에는 범죄피해에 공감할 수 있도록 이를 체험할 수 있게 한 공감체험부스가 설치됐다.

기금 마련을 위한 걷기대회, 안심 공연, 범죄피해자의 수기 낭독 등의 이벤트도 준비됐다. 기금 마련 걷기대회는 8km의 남산둘레길 구간을 완주하면 한 명당 5천원씩 기부금이 적립되는 방식이다. 적립된 기부금은 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 시작과 끝은 유명 가수들의 재능나눔과 함께한다. 행사 오프닝은 가수 양파의 공연과 함께 시작되며, 행사 마지막에 진행될 안심공연에는 인기 걸그룹 마마무, 래퍼 베이식, 브로맨스 등 유명 가수들이 함께한다.

임석우 에스원 부사장은 "올해 더 많은 사람들이 범죄피해자들의 고통에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구성했다"며 "에스원은 피해자들의 치유와 사회 복귀를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스원은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들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부터 범죄피해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나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월엔 범죄피해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스키캠프를 개최한 바 있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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