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오픈스택(OpenStack) 커뮤니티는 클라우드 구축을 위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의 14번째 버전인 '뉴턴(Newton)'을 출시했다고 6일 발표했다.
뉴턴은 베어메탈 프로비저닝 서비스 '아이로닉(Ironic)',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 클러스터 매니저 '매그넘(Magnum)', 컨테이너 네트워킹 프로젝트 '마(Kuryr)' 등의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다.
이를 통해 컨테이너와 가상, 물리적 인프라가 단일 제어 영역에서 원활히 통합할 수 있게 됐다.
가상머신이나 가용성 높은 아키텍처를 요구하는 워크로드, 컨테이너 등의 신기술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개발자 환경이 필요한 이기종 환경의 조직들은 더욱 다양한 이용 사례에 이 기능들을 적용할 수 있다.
이러한 새로운 기능들은 오는 25일부터 28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오픈스택 서밋'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오픈스택 뉴턴은 309개 조직의 2천581명의 개발자, 운영자, 사용자들이 참여하는 국제 커뮤니티에 의해 개발됐다. 오픈스택 생태계는 수 개월 이내 뉴턴을 기반으로 한 제품과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사용자들은 오픈스택 마켓플레이스(OpenStack Marketplace)에서 오픈스택 커뮤니티의 정식 인증을 받은 오픈스택 파워드(OpenStack Powered) 배포판과 상호운용성 테스트에 대응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들을 만날 수 있다. 뉴턴을 미리 보기 위해선 웹사이트에서 시연 연상을 보거나 오픈소스 코드를 다운로드하면 된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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