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은기자] BMW코리아가 신차 구매 후 1년 뒤 신형 모델로 차량을 교체해주는 파격 프로모션에 나선다.
5일 BMW코리아에 따르면 BMW그룹 100주년을 기념해 기존 5시리즈를 구매하면 2017년 출시될 신형 5시리즈로 교체해주는 '5시리즈 1+1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베스트셀링 모델인 520d M 에어로다이내믹 프로(가격 6천390만원)를 15%의 선납금에 월 67만원으로 이용하고 1년 후, 선납금 없이 희망에 따라 신형 뉴 5시리즈로 교체할 수 있다.
또 향후 출시될 신형 5시리즈도 60만원대의 월 납입금(통합 취득세 불포함)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이 프로그램에 해당하는 신형 5시리즈의 세부 모델은 추후 개별 공지 예정이다.
이 외에도 월 35만 원으로 520d M 에어로다이내믹 프로(잔가보장형 운용리스, 잔존가치 52%, 선납 30%, 3년 기준, 통합취득세 포함, 자동차세 미포함)를 이용할 수 있는 월 납입금 프로그램도 있다.
뿐만 아니라 BMW코리아는 주요 모델을 선납금없이 무이자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제로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트리플 제로 프로그램은 선납금이 없으면서도 무이자로 이용할 수 있으며 1년치 주유권(연간주행거리 1만5천km 기준)을 고객에게 제공한다. 차량 가격의 1% 보다 낮은 월 납입금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BMW 118d 조이의 경우 월 31만원(가격 3천520만원, 0% 이자율 잔가보장형 할부, 잔존가치 45%, 선납30%, 3년 기준), 320d는 월 45만원(가격 4천990만원, 0% 이자율 잔가보장형 할부, 잔존가치 44%, 선납30%, 3년 기준), X1 xDrive18d는 월 38만원(가격 5천120만원, 0% 이자율 잔가보장형 할부, 잔존가치 50%, 선납 30%, 3년 기준)에 구매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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