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수기자]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모바일 게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를 오는 27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고 5일 발표했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는 전 세계 8천7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쿠키런'의 후속작이다. 전작의 재미 요소를 이으면서도 전 세계 이용자와 겨루는 경쟁 시스템을 도입한 점이 특징이다. 더불어 새로운 쿠키와 발견하는 성장 시스템도 새로이 추가했다. 정식 출시 이후 1대1 대전도 더해진다.
회사 측은 또한 웹툰 '복학왕'의 기안84 작가와 '이말년 서유기'의 이말년 작가가 '쿠키런' 브랜드 웹툰을 제작한다고 전했다. 기안84는 모든 세상이 쿠키로 변했다는 내용을 담은 '구운 세상'을 오는 24일부터 매주 월요일 연재한다. 이말년의 '본격 말년런 만화'는 26일부터 매주 수요일 팬들을 찾아간다. 두 웹툰의 예고편은 사전예약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출시 전까지 사전예약 이벤트를 실시하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참여 인원 수에 맞춰 게임머니인 '크리스탈'을 증정하기로 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