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정기자] 경기도 안산 최대 규모의 복합 단지인 '그랑시티자이' 입주민들에게 YBM과 한양대 ERICA 캠퍼스의 교육 혜택 서비스가 제공된다.
GS건설은 4일 YBM·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사회교육원과 업무 협약을 맺고 다양한 교육 특화 아이템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YBM은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 입주해 전문 강사를 통해 'YBM영어교실', '영어도서관', '영어리딩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를 한다는 구상이다.
'그랑시티자이' 입주민 자녀 중 유치부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YBM영어교실은 원어민 강사를 별도로 두고 24개 학급을 운영, 약 300명의 정원을 수용할 예정이다.
또 단지 내 작은 도서관을 영어도서관으로 운영, 영어책을 대여해 주고 영어독서 지도 강사를 배치해 영어 리딩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온라인 테스트를 통해 학습자의 수준과 영역별 분석 자료를 제공하는 독서 지수 측정프로그램을 도입해 개인별 맞춤형 영어 도서를 추천해준다.
특히 입주민이 ERICA캠퍼스 사회교육원에서 강의를 수강할 경우 수강료 감면 혜택을 제공, 입주민들이 원할 경우 별도의 강좌 개설을 요청할 수도 있다.
한편 그랑시티자이 견본주택은 안산시 상록구 사동 90블록 내 복합용지(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 1639-7번지)에 위치해 있다. 10월 초 문을 열 계획이며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이다.
조현정기자 jh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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