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태훈기자] LG전자가 영국의 천재 화가 스티븐 월셔와 자사 21대9 화면비의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알리기에 나섰다.
19일 LG전자는 스티븐 월셔가 초대형 캔버스에 그린 서울의 풍경과 실제 한강의 사진을 울트라와이드 모니터를 통해 비교하는 영상을 공개, 좌·우 방향으로 넓어 미디어 작업에 최적화된 자사 모니터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스티븐 월셔는 복잡한 장면을 자세하게 기억한 후 한 번에 그려내는 천재 화가다. 런던·뉴욕·싱가포르·도쿄 등 세계적인 도시를 상세하게 그린 작품으로 유명하다.
LG전자는 울트라와이드 모니터의 편의성을 홍보하는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내달 말까지 LG전자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자신의 SNS에 동영상 링크를 등록한 뒤 '#LG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스티븐 월셔' 등 2개의 해시태그를 남기면, 울트라와이드 모니터·블루투스 이어폰 톤플러스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LG전자는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21대9 화면비 모니터 시장에서 수량·매출 기준으로, 3년 연속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내달에는 21대9 화면비로 세계 최대 크기인 38인치를 달성한 신제품도 출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더욱 넓힌다는 계획이다.
허재철 LG전자 한국영업본부 HE마케팅FD 담당 상무는 "울트라와이드 모니터는 실제 사용해 본 고객들이 인정하는 제품"이라며, "21대9 화면비의 가치를 지속 알려 모니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태훈기자 flam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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