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기자] 삼성전자가 '패밀리허브(Family Hub)' 냉장고의 신규 TV광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발표했다.
이번 신규 TV 광고에서는 '패밀리허브'가 주방을 식사와 요리의 공간이 아닌 가족 생활의 중심 공간으로 만들어 새로운 일상을 선사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여기에는 ▲온 가족이 중요한 일정을 공유할 수 있는 '스티키보드(Stickiboard)' ▲집 밖에서도 스마트폰으로 냉장고 내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푸드알리미' ▲그림을 그리고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화이트보드' 등 사용자가 패밀리허브 냉장고의 다양한 기능을 사용하는 일상의 모습이 담겨 있다.
'패밀리허브'는 슈퍼 프리미엄 냉장고 '셰프컬렉션' 라인업으로 지난 3월 국내에서 첫선을 보였다. 8월말에는 '패밀리허브' 새 제품군을 출시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패밀리허브'는 커뮤니케이션·쇼핑·엔터테인먼트 등의 기능을 제공하며, 소비자들의 요구와 트렌드를 바탕으로 콘텐츠를 업데이트해 지속적으로 진화하면서 편의성을 극대화한다.
기존 '패밀리허브'에서 제공되던 앨범, 화이트보드, 메모 기능에 가족간 일정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사진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스티키보드' 애플리케이션이 새롭게 추가됐다. 날씨 등을 알려주는 '모닝브리프'에는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미세먼지 정보가 추가 제공된다.
또한 '스마트홈' 기능을 통해 패밀리허브 스크린을 통해 가정 내 세탁기나 에어컨 등 가전 제품을 제어할 수 있으며, 집 밖에서는 스마트폰으로 가전 제품들을 제어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온라인 쇼핑'에는 현대백화점 온라인몰 '더현대닷컴'을 추가해 기존 이마트몰, 롯데마트몰, 홈플러스몰과 함께 소비자들의 편의에 따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패밀리허브'에서 더현대닷컴에 신규 가입하는 경우 1만원 적립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최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패밀리허브'를 통해 가족의 평범한 일상이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놀라운 삶으로 변화하는 순간들을 광고에 담고자 했다"며 "이번 TV 광고를 시작으로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패밀리허브'의 혁신적인 가치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민경기자 spot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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