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기자] H2 인터렉티브(대표 허준하)는 '엑스컴 2'의 PS4, XboxOne 버전을 한글화해 오는 30일 정식 발매한다.
지난 2월 PC 버전으로 출시된 '엑스컴 2'는 전작의 20년 후 외계인의 침략에 무릎 꿇은 인류가 새로운 질서에 따라 생존하는 미래를 배경으로 삼았다.
저항조직 '엑스컴'은 외계인이 지배하는 지구를 되찾기 위해 인류의 수호자이자 게임의 주인공 '사령관'을 구하고, 인류를 구하기 위한 반격에 나선다.
콘솔 버전을 예약 구매한 사람에게는 '저항군 워리어 팩'을 증정한다. 이 패키지에는 새로운 지원병 '서바이버 오브 더 올드 워'와 함께 보너스 아웃핏, 헤드기어, 커스텀 페이셜 워 페인트 등이 포함됐다.
'엑스컴 2'의 제작 총괄자를 맡은 파이락시스게임즈의 제이크 솔로몬은 "게임을 향한 팬들의 엄청난 환영의 목소리는 개발팀에 큰 힘이 됐고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나 또한 콘솔 게임의 열렬한 팬으로 '엑스컴 2'를 더 많은 사람에게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엑스컴 2' PS4와 Xbox One 버전의 희망소비자가격은 4만9천800원이다. 예약 판매 일정 및 보다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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