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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명절 앞두고 '올리고당' 수요 확대 나서


백설 올리고당, '식이섬유' 앞세운 라디오 광고·소비자 이벤트 실시

[장유미기자] CJ제일제당의 '백설 건강한 올리고당'이 올리고당 수요가 늘어나는 명절 성수기를 맞아 풍부한 '식이섬유' 함량을 강조하는 활동을 펼친다고 31일 밝혔다.

백설 건강한 올리고당의 식이섬유 함량은 35%(100g당 35g)로, 이는 국내 일반 소비자용(B2C)으로 시판 중인 올리고당 제품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CJ제일제당은 볶음이나 조림 등의 명절 요리에 액상당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에게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있는 올리고당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방송인 이현우를 모델로 선정하고 노래와 직관적인 문구를 사용한 라디오 광고도 제작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광고를 라디오뿐 아니라 대형마트에서도 음원광고 형식으로 활용해 노출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 라디오 광고 외에도 오는 9월 30일까지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해 추첨을 통해 1명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CJ제일제당 김재민 스위트너 팀장은 "백설 건강한 올리고당의 풍부한 식이섬유 함량을 적극적으로 알려 명절 요리도 좀 더 건강하게 만들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건강을 생각한 프리미엄 액상당 수요 확대에 주력해 1등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굳게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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