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는 국내최대 MCN 축제인 '제1회 다이아 페스티벌'이 27∼28일 서울 코엑스에서 3만 관중이 몰리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팬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자는 의미에서 '나와 놀자'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크리에이터들은 비장의 무기를 아낌없이 선보였다.
126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게임크리에이터 '대도서관'이 아내인 '윰댕'과 함께 1인칭 슈팅게임인 '오버워치'를 통해 부부싸움을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뷰티 크리에이터 '씬님'은 남성 뷰티 크리에이터(1인 창작자) '리키 카자프'와 합동 무대를 선보였고 음식 크레이에이터 '밴쯔'와 개그우먼 홍윤화는 먹방 토크쇼를 펼쳤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2016 디지털 크리에이터&PD 공모전 시상식'과 크리에이터들의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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