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기자] 이랜드의 제조·유통 일괄형(SPA) 브랜드 스파오가 강남점을 확장 오픈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서울 강남대로에 위치한 스파오 강남점은 기존 지상 2층~4층으로 운영하던 매장을 1층까지 확장해 3천760㎡(1천140평)로 스파오 국내 매장 중 최대 규모다.
고객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쇼핑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건물 외부와 매장 구성, 인테리어 콘셉트를 세련되면서도 트렌디한 분위기로 업그레이드 했다.
스파오 강남점에서는 2016 F/W(가을·겨울) 시즌 남녀 캐주얼과 스파오 포맨, 잡화 등 스파오 전 라인의 다양한 신상품을 만나 볼 수 있다.
스파오 강남점은 확장 오픈을 기념해 오는 21일까지 강남점 단독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슬랙스 14종을 3만9천900원에서 1만원 할인된 2만9천900원에, 남녀 셔츠와 블라우스를 2만5천900원에, 신상 루즈핏 맨투맨을 1만2천900원에 할인 판매한다.
그 외에도 한정수량 맨투맨과 플리스를 1만9천900원에 1+1으로 구입할 수 있는 이벤트와 데님 전품목 10% 할인 및 스파오 포맨 셔츠를 2장 구매할 경우 20% 할인하는 특별 행사도 진행된다.
또한 오는 21일까지 3일간 5만원 이상 선착순 구매 고객에게 스파오 에코백을 증정하며 12시부터 입점 고객 선착순 200명에게는 쥬씨(JUICY) 음료를 증정한다. 19일과 20일에는 스파오 50만원 상품권 및 스파오 인기 상품 등으로 구성된 럭키백을 선착순 100명에게 1만원에 판매한다.
이랜드 스파오 관계자는 "강남점에서는 기존 인기 아이템인 맨투맨, 데님 등 캐주얼 스타일은 물론 인근 직장인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셔츠, 블라우스, 슬랙스 등의 비즈니스 캐주얼 아이템을 강화했다"며 "강남점을 시작으로 앞으로 보다 넓은 고객층을 대상으로 하는 상품 라인업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정기자 lmj7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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