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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 스트라이크' 2차 지역대표 선발전 21일 시작


경기·인천·충청 지역을 시작으로 전국의 철권 고수 대결 펼쳐

[박준영기자] 나이스게임TV와 KMBOX가 주최하고 나이스게임TV가 주관하는 '철권 스트라이크(TEKKEN STRIKE)' 2차 지역 대표 선발전이 21일부터 시작한다.

오는 21일 경기, 인천, 충청 지역을 시작으로 28일에는 서울, 경북, 경남, 전라 지역의 철권 고수들이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

지난 1차 매장 대표 선발전에서 선발된 약 50개 팀이 본선 진출권을 얻기 위해 2차 지역 예선을 기다리고 있다.

2차 지역 대표 선발전은 21일 어택 게임장에서 경기도 대표와 인천 대표를 각각 선발하고, 대전 가오스 게임장에서 충청도 대표에게 본선 진출권을 부여한다.

2차 지역 대표 선발전은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조 1위를 차지한 팀이 지역 대표로 선발된다.

이번 선발전에는 철권 대회마다 호흡을 맞춰왔던 소용돌이, 헬프미, 말구가 있는 '슈퍼스타'가 출전한다. 같은 경기도 지역에 '철권 7' 한국대표 선발전 8강에 진출한 데자부의 '경기도'도 있어 어느 팀이 본선에 진출할 것인지 관심을 끌고 있다.

충청도 지역에서는 제프하디의 '아재아재' 등 고수들이 참가해 예선부터 치열한 각축전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28일에 진행될 2차 지역 대표 선발전을 통해 총 16개 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총상금 600만원으로 진행되는 '철권 스트라이크'는 9월4일부터 10월23일까지 총 8주간 나이스게임TV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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