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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 앤 슬래시' PC 버전 9일 한글화 발매


기계만 남은 세상에서 펼쳐지는 로봇들의 사랑 이야기

[박준영기자] H2인터렉티브(대표 허준하)는 어하트풀오브게임즈가 제작하고 배드랜드 게임즈가 퍼블리싱하는 '하트 앤 슬래시(Heart & Slash)' PC 버전을 한글화해 9일 정식 발매했다.

'하트 앤 슬래시'는 인류 문명 멸망 후 기계만 남은 세상에서 로봇들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액션 게임이다.

게임은 새로 플레이할 때마다 레벨이 무작위로 생성되고 무기나 아이템이 변경되며 새로운 적이 등장하는 '로그라이크' 형식을 채택했다.

이용자는 자유를 갈망하는 마음을 소유한 로봇 '하트'가 되어 사악한 기계 쿠에시(QuAsSy, 품질 보증 시스템)에 대항해 자유를 얻기 위한 전투를 펼친다.

'하트 앤 슬래시'는 H2인터렉티브가 운영하는 다이렉트게임즈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희망소비자가격은 1만6천원이다. 다이렉트게임즈는 게임 발매를 기념해 오는 16일까지 2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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