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미기자] 롯데제과가 망고과즙이 들어간 프리미엄 빙수 '첫눈애(愛) 망고빙수'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집에서 즐기는 전문점 빙수'를 콘셉트로 만들어진 이 제품은 얼음을 곱게 간 '눈꽃 얼음'이 들어 있어 입안에 머금으면 부드럽게 녹는다. 또 노란 망고 빛깔의 얼음 위에 딸기, 파인애플,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토핑돼 있어 다양한 맛과 색상으로 식감을 자극한다. 특히 망고를 잘게 썬 망고다이스가 얼음 사이사이에 들어가 있어 씹으면 입안 가득 진한 망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최근 제과시장에서 바나나, 망고, 파인애플 같은 열대과일이 들어간 파이, 젤리, 아이스크림 등의 제품이 출시되고 있어 이 같은 트렌드를 반영해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팥이 들어간 빙수뿐만 아니라 과일로 만든 빙수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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