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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대통령, 원격의료 시범사업 효담요양원 방문


"의료접근성 제고 위해 원격의료 서비스 확대 필요"

[채송무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4일 원격의료 시범사업을 실시 중인 충남 서산시 소재 서산효담요양원을 방문했다.

국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정책 현장을 찾아 국민 공감을 확산하기 위한 현장행보의 일환으로 지난 초등돌봄교실, 시간선택제 일자리 우수기업, 친환경에너지 타운, 행정복지센터 방문에 이은 것이다.

서삼효담노인요양원은 2015년 7월부터 원격의료 시범사업에 참여 중이며, 시범사업에 참여 중인 6개 노인요양시설 중 가장 활발하게 시범 사업이 이뤄지고 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요양원에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원격의료를 통해 의료서비스를 받는 모습을 집적 참관하고 요양원 입소자와 가족, 임직원, 대한노인회장, 대한의사협회장 등과 원격의료에 관한 대화를 나눴다.

대통령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장애인 등 병원에 다니기 힘든 분들의 의료접근성 제고를 위해 원격의료 서비스 확대가 필요하다"며 의료계의 적극적 참여를 당부했다.

채송무기자 dedanh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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