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기자]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안도 테츠야, 이하 SIEK)는 플레이스테이션4(PS4) 독점 타이틀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를 오는 11월15일 정식 발매한다고 29일 발표했다.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는 사실적인 그래픽과 운전(드라이빙) 감각을 내세운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 최신작이다.
이번 작품에서는 새로운 포토 모드 '스케이프'가 추가됐으며, 국제자동차연맹(FIA)과의 협약(파트너십)을 통해 적용된 '스포츠 모드'에서 이용자는 월드 챔피언십에 도전할 수 있다.
SIEK는 일반판과 한정판, 컬렉터스 에디션 등 3가지 버전으로 패키지를 발매한다. 한정판에는 게임 외에 프리미엄 스틸북과 디지털 콘텐츠가, 컬렉터스 에디션에는 특별 제작한 다이캐스트 차량과 컬렉터스 박스가 포함됐다.
다운로드 버전 역시 일반판과 디지털 콘텐츠가 포함된 '디지털 딜럭스 에디션'으로 나눠 출시한다.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의 일반판은 5만9천800원, 한정판과 '디지털 딜럭스 에디션'은 6만9천800원, '컬렉터스 에디션'은 13만9천800원이다. 예약 판매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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