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정기자] KT가 전년도 주당 500원이었던 배당금을 올해 800원 수준으로 올린다.
신광석 KT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9일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배당은 연간실적 전망과 자금활용 계획 등을 감안할 때 주당 800원 수준이 될 것"이라며 "최종적인 배당금은 내년 초 열릴 이사회에서 확정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 CFO는 "배당은 연간 재무실적, 자금활용, 경영활동 등을 고려해 결정된다"며 "주주환원 확대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