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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쿠키런 피규어' 2탄 출시


8월 중 오프라인 매장서도 판매…2016 서울 키덜트페어 출품

[문영수기자]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김종흔, 이지훈)는 자체 캐릭터 상품 '쿠키런 미스터리 피규어 콜렉션(이하 쿠키런 피규어)' 2탄을 출시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번에 선보인 피규어는 악마맛 쿠키·민트초코 쿠키·레몬맛 쿠키·벚꽃맛 쿠키·코코아맛 쿠키·눈설탕맛 쿠키까지 총 6종이다. '쿠키런 피규어' 2탄은 하나의 상자에 해당 캐릭터 중 1종이 무작위로 들어있는 미스터리 박스의 형태로 구성돼 있으며, 상자 12개가 함께 담겨있는 세트박스의 경우 각각의 캐릭터가 2종씩 들어있어 신규 피규어를 모두 획득할 수 있다.

이 상품은 8월 4일까지 쿠키런몰 사전 예약을 통해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5일부터 일괄 배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8월 중에는 전국 아트박스와 교보문고 핫트랙스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판매된다.

데브시스터즈는 오는 31일까지 나흘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6 서울 키덜트페어'에 '쿠키런' 단독 부스를 열고 신규 출시한 피규어와 인형, 쿠션 등 다양한 '쿠키런' 관련 상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약 10~20% 가량 저렴한 가격에 피규어 상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모든 종류의 피규어 수집이 가능하도록 1탄 및 2탄 세트박스와 시크릿 쿠키로 구성된 '쿠키런 피규어 마스터 콜렉션'도 키덜트페어 행사 기간 동안 만나볼 수 있다. 부스를 찾은 모든 관람객에게는 '악마맛 쿠키 부채'도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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