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태훈기자] 삼성전자는 28일 열린 올해 2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2분기 LCD TV 판매량은 1천만대로, 3분기에는 판매량이 10%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2분기 TV 시장은 유럽컵 등의 스포츠 이벤트가 있었지만, 중남미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영향이 컸다"고 말했다.
연간 TV 시장 전망에 대해서는 "올해 전체 TV 시장의 수요는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며, "브렉시트와 관련해 단기 TV 시장 수요 감소는 미미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