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 'NCS 기반 학사운영 시스템' 연이어 수주

[성지은기자] 토마토시스템은 부천대에 이어 신성대, 안산대, 수원과학대의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학사운영 시스템을 구축, 마무리했다고 26일 발표했다.

토마토시스템은 개편되는 NCS 교육과정에 맞춰 기존 시스템과의 연계 및 확장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교육훈련, 학생상담, 경력개발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통합이력관리의 기반을 조성한다.

토마토시스템 관계자는 "토마토시스템은 한국소프트웨어기술진흥협회(KOSTA)와 NCS 기반 시범 사업에 참여한 바 있다"며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NCS 기반 운영 시스템을 준비하는 대학들에게 가이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길주 토마토시스템 교육사업본부 이사는 "기존 대학 업무 비즈니스를 제대로 알지 못하면 NCS 학사 운영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기 힘들다"면서 "토마토시스템은 관련 분야에 노하우를 지녔고, 기존 시스템과의 연계, 추후 확장성 부분에 심혈을 기울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