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태훈기자] 코닝이 21일, 낙하 충격에 대한 내구성을 4배 이상 높인 '고릴라 글래스5'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제품은 지상 1.6미터(m) 높이에서 낙하할 때 가해지는 충격에 의한 파손 확률이 20%로 낮은 것이 특징.
존 베인 코닝 고릴라 글래스 사업부 부사장은 "일상생활 중 허리부터 어깨 사이 높이에서 스마트폰을 자주 떨어뜨리기 때문에 낙하 성능에 대한 개선이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코닝은 앞서 삼성전자 등 주요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업체에 고릴라 글래스를 공급, 고릴라 글래스5도 연내 출시되는 제품에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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