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웅기자] 김희옥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은 21일 "당이 화합하고 전진하는 것만이 살길"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많은 국민이 최근 정부와 여당의 몇몇 상황에 대해 많은 우려를 표하고 있다"며 "이럴수록 모두가 비상한 필사즉생(必死卽生)의 각오로 임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어렵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민생과 민심, 이 둘과 늘 가까이 마주하는 당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위기를 극복하고 전진하느냐 좌절하고 마느냐의 분수령은 당 화합 여부에 달렸다"고 말했다.
이어 "전당대회가 3주 앞으로 다가왔다"며 "아직 우리는 어려움 속에 있지만 남은 3주는 당의 비전을 알리고 통합과 진정성을 인정받을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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