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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닌자고: 섀도 오브 로닌' 14일 정식 발매


TV 애니메이션 '레고 닌자고'를 기반으로 한 액션 어드벤처

[박준영기자] 한국닌텐도는 닌텐도 3DS 소프트웨어 '레고 닌자고: 섀도 오브 로닌'을 오는 14일 정식 발매한다고 4일 발표했다.

'레고 닌자고: 섀도 오브 로닌'은 전작 '레고 닌자고: 닌드로이드'의 후속작으로, TV 애니메이션 '레고 닌자고' 시리즈의 세계관과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게임이다.

게임에서 로닌은 '옵시디언 글레이브'라고 불리는 고대의 강력한 무기를 사용하여 닌자들의 기억들을 훔치려고 한다. 이용자는 닌자들을 조작해 얼음의 신전과 독의 습지, 첸의 섬, 스핀자고 마을 등을 탐험하며 적과 맞서 싸우게 된다.

닌자들은 팀을 이뤄 '멀티 원소 토네이도'를 만들어 어려움을 헤쳐나가거나 각각의 닌자가 가진 고유한 원소의 힘을 해방시켜 악당을 처치하고 퍼즐을 풀어나간다.

'레고 닌자고: 섀도 오브 로닌'은 희망소비자가격 4만9천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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