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기자] 파인드라이브(대표 김용훈)가 매립형 내비게이션 '몬스터3'를 출시한다고 1일 발표했다.
몬스터3에는 옥타코어 프로세서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가 적용됐다. 또한 멀티태스킹 성능이 전작 '몬스터2'보다 두 배 향상돼 고화질의 동영상도 끊김없이 재생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미국의 위성항법장치(GPS)와 러시아 글로나스(GLONASS) 위성을 동시에 수신한다. 또한 증강현실 기반 경로 안내 서비스 '파인AR(FineAR)'을 적용해 정교하고 직관적인 길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앞차 출발 알림 ▲전방 추돌 경고 ▲차선이탈 경보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빅데이터 기반 검색 기능 '추천어 검색' 등 각종 부가기능을 지원한다.
몬스터3 기본 패키지는 ▲본체 ▲마이크로SD 카드 ▲컨트롤 박스▲외장 GPS 안테나 ▲외장 스피커 등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54만9천원이다.
김병수 파인드라이브 이사는 "몬스터3는 다양한 부가기능이 모두 탑재된 완성형 제품"이라며 "매립형 내비게이션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소비자라면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민경기자 spot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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