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미기자] 굽네치킨이 지난해 12월 선보인 '굽네 볼케이노'가 출시 6개월만에 매출 550억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굽네 볼케이노는 고추장 베이스의 특제 소스를 발라 감칠맛 나는 매운맛을 구현한 치킨으로, 오븐에서 구워 기름기 없이 담백한 육즙과 함께 매콤한 불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추가로 제공하는 마그마 소스가 밥과 함께 비벼먹는 치밥 레시피로 활용되고 있다. 또 SNS를 통해 입소문이 나면서 굽네 볼케이노를 중심으로 '치밥 문화'가 형성되기도 했다.
굽네치킨은 이와 어울리는 새로운 시리즈 상품을 출시하며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굽네 볼케이노와 고소한 모짜렐라 치즈를 함께 제공하는 '굽네 볼케이노 모짜렐라 치즈'를 출시했다. 또 이달에는 '굽네 볼케이노 쌀떡볶이'를 새롭게 출시하며 굽네 볼케이노에 쫄깃한 쌀떡볶이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홍경호 굽네치킨 대표는 "굽네치킨의 굽네 볼케이노가 치킨업계의 매운맛 치킨 열풍을 주도한 만큼 많은 소비자들에게 오랫동안 사랑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레시피와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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