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기자]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글로벌 마케팅·홍보 총괄(Head of Global Marketing & PR)에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유우소 밀레네(Juuso Myllyrinne)를 선임했다고 8일 발표했다.
밀레네는 최근까지 글로벌 광고회사 TBWA의 디지털 아트 네트워크에서 전략적 디지털 마케팅과 상품 개발을 맡아왔다. TBWA 이전에는 맥도날드, 닛산, 마스터카드 등 여러 글로벌 기업에서 브랜드 전략을 담당했다.
노키아에서는 최고 성능 기기(하이엔드 디바이스)의 디지털 마케팅을 이끄는 등 15년에 걸쳐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마케팅 경험을 쌓았다.
빅터 키슬리 대표는 "워게이밍은 지난 몇 년간 업계 최고 수준의 인력으로 전 세계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수 있는 팀을 구성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번에 영입한 유우소 밀레네 역시 다양한 브랜드의 디지털 전략을 이끌며 성공을 거둬온 인재이기 때문에 워게이밍의 기존 구성원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많은 경험과 지식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유우소 밀레네는 "워게이밍은 디지털 분야에서 커다란 잠재력을 지닌 기업"이라며 "신선한 마케팅과 홍보로 워게이밍의 입지를 키울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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