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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와 소닉 리우 올림픽' 23일 정식 발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기념 닌텐도 3DS 전용 게임

[박준영기자] 한국닌텐도는 닌텐도 3DS 소프트웨어 '마리오와 소닉 리우 올림픽'을 오는 23일에 정식 발매한다.

'마리오와 소닉 리우 올림픽'은 닌텐도의 '마리오'와 세가의 '소닉' 시리즈에 등장하는 총 40명의 캐릭터와 함께 오는 8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경기를 즐기는 스포츠 게임이다.

이번 작품에는 올림픽 경기로 112년 만에 부활한 '골프'와 개최국 브라질에서 열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축구', 대한민국의 선전이 기대되는 '양궁' 등 리우 올림픽에서 실제 열리는 14종목의 정식 경기를 수록했다.

경기에 따라 ▲버튼 연타 ▲터치펜 사용 ▲자이로스코프 기능 이용 등 닌텐도 3DS의 기능을 이용해 직관적으로 즐길 수 있다.

이 외에 자신의 3DS 아바타 'Mii'로 스토리를 진행할 수 있는 '챔피언즈 로드'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아이템과 장비를 얻어 'Mii'를 꾸밀 수 있다. '챔피언즈 로드'를 클리어하면 '마리오 슈트'와 '소닉 슈트'를 입수할 수 있으며, 이를 각각 마리오와 소닉 '아미보(amiibo, 닌텐도의 게임 연동 피규어)'에 대응하면 경기를 보다 유리하게 이끌 수 있다.

또한 게임 하나만 있으면 로컬 통신으로 최대 4명이 함께 즐기는 '대전 모드'와 닌텐도 3DS의 만보계 기능으로 1보를 1m로 환산해 42.195km 완주에 도전하는 '포켓 마라톤'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탑재했다.

'마리오와 소닉 리우 올림픽'은 희망소비자가격 4만9천원에 발매될 예정이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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