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수기자] "새로운 영웅은 언제나 환영이야!"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대표 마이크 모하임)는 슈팅게임 '오버워치'를 출시했다고 24일 발표했다. 15세 이용가다.
근미래 지구를 배경으로 하는 오버워치에서 이용자들은 군인, 과학자, 로봇, 모험가로 구성된 부대의 일원이 돼 전투를 벌이게 된다. 게임 내에서는 개성 넘치는 21명의 영웅들이 등장하며 시시각각 변하는 상황에 따라 영웅을 교체하며 플레이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24일부터 오늘부터 공식 홈페이지(www.playoverwatch.com)에서 오버워치를 구매해 플레이할 수 있다. 오버워치는 ▲캐릭터 스킨 5종이 포함된 PC용 '오버워치: 오리진 에디션(6만9천원)' ▲PC용 디지털 PC 에디션(4만5천원)으로 구성됐다.
또한 이용자들은 플랫폼에 상관없이 각종 스킨과 스프레이 등 다양한 꾸미기 아이템이 포함된 전리품 상자를 2개(2천400원), 5개(6천원), 11개(1만2천원), 24개(2만4천원), 50개(4만8천원) 단위로 구매할 수 있다.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마침내 전 세계 모든 PC와 콘솔 게이머들을 오버워치가 선보이는 미래 세계로 초대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는 충분히 매력적이고 개성 넘치는 영웅들이 등장하는 팀 기반 슈팅 게임으로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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