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정기자] 가전 업체 위닉스는 '2016년 제습기 신제품' 12종을 선보인다고 23일 발표했다.
제습기(DFN162W, DFO162W 등) 신제품은 기존 주력 제품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적용됐다. 위닉스는 지난 2014년 SK텔레콤과 IoT를 적용시킨 제습기 '위닉스뽀송3D'를 선보였다.
'위닉스뽀송3D'도 달라졌다. 아이스블루 색상으로 고급스러우며 산뜻한 느낌을 살린 제습기(DFJ155-M0 등)는 기존 인버터 컴프레서 대신 고효율 정속형 컴프레서를 채용했다.
이밖에도 2016년 모든 신제품에 ▲노이즈월(Noisewall) 불쾌소음억제기술 ▲의류건조(연속제습) 모드 ▲플라즈마웨이브(PlasmaWave) 공기제균기능 ▲차일드락 잠금장치 등 편의 기능이 탑재됐다.
위닉스는 오는 24일 롯데홈쇼핑을 통해 홈쇼핑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 판매 제품은 일반형 제습기 2종(DFN162-S9, DFN132-Z9)이다.
신제품 가격은 모델에 따라 35만9천~44만9천원이다.
위닉스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신제품 라인업으로 제습기를 구매할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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