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기자] 스포티비게임즈의 방송 제작 및 사업을 전담하는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재명)는 오는 12일 서울 마포구 홍대 Z:PC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스타크래프트 2 스타리그 2016 시즌2' 예선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발표했다.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으로 진행되는 '스타크래프트 2 스타리그 2016 시즌2' 예선전은 오전과 오후 조로 나눠 진행하며 각 조 8강까지는 3전 2선승제 싱글 토너먼트로, 4강부터는 3전 2선승제 듀얼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이번 예선전은 게임 내 어스름 탑과 레릴락 마루, 궤도 조선소 등 3개 맵에서 경기를 펼친다.
예선 참가는 오는 1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한국e스포츠협회(KeSPA) 소속 선수나 프로리그 참가 선수 등 '스타크래프트 2' 마스터 리그 이상에 속한 만 13세 이상의 본인 계정 소유자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스타크래프트 2 스타리그 2016 시즌2' 예선전은 e스포츠 전문 온라인 채널인 e스포츠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또한 네이버 e스포츠, 유튜브 등 다양한 모바일, 온라인 플랫폼으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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