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기자] 인트라게임즈(대표 배상찬)는 28일 니폰이치 소프트웨어(대표 니이카와 소헤이)와 협력해 PS비타용 소녀체벌 역할수행게임(RPG) '크리미널 걸즈 2'를 한글화해 발매했다.
'크리미널 걸즈 2'는 성인풍 비주얼과 독자적이고 전략적인 게임 시스템을 도입한 RPG '크리미널 걸즈'의 정식 후속작이다.
인트라게임즈는 '크리미널 걸즈 2' 발매를 기념해 오는 5월8일까지 '플레이 스크린샷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사람 중 100명을 추첨해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PSN) 충전 코드 3천원권을 증정한다.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예약 판매는 폭발적인 호응으로 조기 품절됐다. 특히 한국 한정판에만 제공되는 대형 타페스트리와 컴플리트 가이드북에 대한 반응이 뜨거웠다. 일반예약판과 초회판을 찾는 이용자가 많았던 것을 파악한 인트라게임즈는 추가 물량을 준비 중이다.
'크리미널 걸즈 2'의 디지털 다운로드 버전도 28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5월31일 이전에 구매한 사람은 '크리미널 걸즈 2 PS비타 커스텀 테마'와 '두근두근 변신! 남매 플레이 다운로드 콘텐츠(DLC)'를 받을 수 있다.
'크리미널 걸즈 2' 패키지 버전은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희망소비자가격은 5만9천800원이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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