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기자]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지사장 박희원)는 지난해 11월12일 발매한 닌텐도 3DS 소프트웨어 '드래곤볼 Z 초궁극무투전'의 1.1 패치 정보를 7일 공개했다.
이번 패치를 통해 게임 모드뿐 아니라 다양한 Z 어시스트 캐릭터가 추가됐다. 1.1 패치는 닌텐도 e숍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다.
먼저 '트레이닝'과 '초궁극 서바이벌' 등 두 가지 모드가 추가된다. 트레이닝은 자유로운 배틀 환경에서 익숙하지 않았던 기술을 연습하거나 나만의 연계기(콤보)를 연구할 수 있는 모드다.
초궁극 서바이벌은 임의로 선출되는 대전 캐릭터(CPU)를 상대로 전투를 펼치는 모드다. 오랫동안 살아남을수록 더 많은 초궁극 포인트를 얻을 수 있으며 각종 칭호와 익스트림 캐릭터 등의 보수도 받을 수 있다. 익스트림 캐릭터는 초궁극 서바이벌을 통해서만 입수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대전으로 다른 유저와 대전을 펼칠 수 있으며 손오공(경운기), 베지터(댄스), 크리링(경관)을 비롯해 시간의 계왕신, 타임머신, 슈퍼 베이비 2 등 새로운 드래곤볼 Z 어시스트 캐릭터가 게임에 등장한다.
'드래곤볼 Z 초궁극무투전'은 전국 온·오프라인 게임숍에서 구매할 수 있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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